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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국회의원의 프로필을 봤습니다. 어떤 사람인지 천천히 살펴보고 부인이자 아내, 그리고 자녀인 아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력과 경력도 흥미롭네요.

 

김의겸 기자시절의 정면을 보는 프로필 사진

 

김의겸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서 나이 1963년생으로 태어났습니다. 한국 나이로 61살입니다. 유년시절은 칠곡에서 보냈으며 본격 학창 시절은 전라북도 군산에서 보냈습니다.

 

학력은 군산 금광 국민학교 > 군산 남중학교 > 군산제일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법학과 입니다.

 

법조언론인 클럽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기념사진

 

대학 젊은 시절의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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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학번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김의겸은 1985년 23살 나이에 법과대학 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이후부터 운동권 경력이 본격 쌓이기 시작합니다. 전학련 소속으로서 각종 농성과 시위에 참여를 하였네요. 같은 시기에 운동권 활동을 했던 사람은 대표적으로 조국 교수가 있습니다.

 

전두환 정권에서 구속되기도 했었습니다. 폭력 방화로 무려 2년 반 정도를 구속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군대 병역은 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23회 고려대 장한 언론인 상을 수여 받는 김의겸

 

김의겸 기자시절

 

1988년 한겨레 신문이 창간했을 즈음 입사를 하게 됩니다. 그의 나이 26살이었네요. 주요 이력으로는 정치부 사회부 기자로서 활동을 했습니다.

 

참여 정부 시절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비서였을 때, 청와대에 출입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자 시절에 친문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와 칼럼을 썼다고 합니다.

 

김진애와 김의겸 웃는 모습
김의겸 후배인 기자 출신 조수진 국회의원

정치 입문

 

25년 이상 기자 생활을 은퇴하고 2018년에 문재인 정부 시절에 청와대 대변인으로 입성했습니다. 주위 후배들은 말렸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정치에 입문을 하게 되었네요.

 

다만, 초창기 부동산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바로 흑석동 관련 재개발 투자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대변인을 은퇴하고 전라북도 군산에 공천을 받으려다가 불출마 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흑석동 재개발 관련 가격과 대출 금액 정리한 내용
흑석 김의겸 선생님이라고 풍자한 사진

 

흑석동 재개발 투자, 흑석 김의겸 센세의 탄생

 

일단 내부 정보를 위한 투기에 대해서는 최종 무죄 처분이 난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에나 지금도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있어요.

 

전재산을 몰빵 하고, 그리고 고등학교 1년 후배가 지점장인 은행에서 10억을 대출받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또한 옆집은 친동생이 매입을 했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변명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재개발 관련 아내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는 인터뷰 사진

 

아내이자 부인의 독단적인 결정이었다고 해명을 했네요. 그러나 김의겸 국회의원이 직접 은행에 찾아가서 대출 서류에 자필 서명을 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사실 유무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흑석 재개발 구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그 건물은 투자자들도 살지 말지 고민하던 매물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재개발이 윤곽이 드러났을 때 알짜배기였다고 합니다.

 

당시 흑석동 매입한 건물 전경의 모습

 

상가 분양권과 아파트 2채를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신문기사가 있네요. 1년 6개월 후에 8억 8천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고 결국 처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에 입문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털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 김의겸 선생님은 양도세와 수수료를 제외한 이익금을 전액 기부 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3억 중반 정도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흑석 김의겸 이라고 얘기하는 기자와 웃고 있는 김의겸 국회의원

 

현재는 강남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대림아파트를 13억 8천만 원에 매입을 해서 현재 거주 중입니다. 이게 2020년 7월이라고 하네요. 47평 아파트 되겠습니다.

 

흑석 개발 사건 이후 부동산의 신이 택한 아파트 라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2021년에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의 최대 수혜 아파트는 이곳이라는 기사까지 뜨게 되었네요.

 

참고로 2021년 기준 13억 8천만 원 보다 비슷한 면적이 17억 5천만 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언론인 출신 김의겸과 김연주 사진

 

실언의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의겸의 술과 주량이 궁금합니다. 얼마 전 그가 손을 떠는 장면과 실언과 때로는 이상한 집착과 몰입을 보이는 것을 보고 혹시나 알코올 중독자가 아닌가 의심했었거든요.

 

이와 관련하여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의겸의 정신이 이상하다거나 아니면 신인 정치인이라 관심받고 주목받으려고 오버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네요.

 

한동훈과 질의 응답 중 손떨림이 있는 김의겸

 

손 떨림과 수전증은 제일 먼저 알콜 중독, 술을 의심하게 됩니다. 혹시나 과음과 잦은 음주를 하고 계시다면 금주를 추천드려요.

 

김의겸 국회의원에 대한 악감정보다는, 유권자들이나 당 내부에서 힘을 얻기 위해 아무 정보나 가져다가 이슈화시키는 그의 모습에 정치인이란 누구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자녀는 아들과 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2018년 재산 공개 때 장남과 차녀의 예금 재산이 4억 6500만 원 정도 있다는 포스팅이 있네요.

 

김의겸 간단 정치 이력

 

김의겸 가족관계 아들 대화

 

2009년 그가 쓴 칼럼을 보면 당시 중학교 2학년 아들과의 대화가 흥미롭습니다. 2009년에 중2였으니 대략 계산해 보면 현재 나이는 29살 정도 되겠네요.

 

아무튼 당시 아들은 아버지인 김의겸에게 외고를 가겠다고 했습니다. 평소 외고의 적폐를 얘기했던 김의겸은 뇌정지가 순간 왔다고 하네요. 그 후 부성이라는 이름으로 아내에게 학원비 아끼지 말고 잘하는 학원 좀 알아봐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 후 우파는 떳떳하게 사교육을 보내는데 좌파는 부끄러워하며 보낸다는 글로 마무리 짓습니다.

 

그렇다면 스스로가 외고를 보내려고 사교육을 보낸다면 외고의 적폐에 대한 글을 쓰면서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네요. 이런걸 내로남불 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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