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회의원 남편 유형동 변호사 프로필 가족

현재 떠오르는 여성 정치인중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김은혜 국회의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녀는 전직 앵커이자 아나운서였어요. 여자 아나운서 출신은 특히 결혼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 유형동 변호사와 프로필과 가족관계도 알아볼게요.

 

 

MBC 기자 출신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71년생으로 현재 53살이 되며, 23살 부터 기자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이화여대 즉 이화여자대학교 신방과를 나왔습니다. 이미 학창시절부터 언론인이 꿈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대학 재학중에 언론사 시험을 보고 졸업 후 바로 기자 생활을 했으니까요.

 

 

그녀의 방송국 출입 시전에 주요 업적으로는 과거 지존파 사건을 최초 보도 특종을 기록했던 적이 있네요. 제일 먼저 발견했던 이유는 제보 받고 움직이거나 또는 책상에 앉아서 다른 신문사들 베끼는 것이 아닌 현장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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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 삼풍 백화점 붕괴 당시에도 부실 건물임을 최초로 보도 했던 여기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 이례적으로 MBC내에서 폭풍 승진을 하여 급기야 기자 출신 최초 메인 앵커를 맡았습니다.

 

 

그녀가 처음으로 정치에 발을 들인 것은 이명박 정권 시절이었습니다.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데뷔를 했어요. 특유의 저음과 평탄한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보통은 대변인을 거치고 인지도가 쌓이면 국회의원에 출마하거나 그랬을 건데 그녀는 어떤 이유인지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후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하기도 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까지 취득하게 되네요.

 

 

그녀 나이 44살에 다시 MBN 간판 앵커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김은해는 그 후 특임 이사 까지 하다가 다시 대변인으로 정치권에 복귀 했어요.

 

정치에서 입을 담당하는 대변인들은 보통 아나운서나 앵커 출신을 많이 기용합니다. 왜냐하면 발음이나 억양이나 방송을 보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특화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나이 36살에 현재 남편 유형동 변호사를 만나게 됩니다. 결혼 스토리는 일단 아는 선배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고 하네요. 나이차이는 동갑이라고 합니다.

 

김은헤 기자는 첫 만남을 가진지 30초 만에 이 사람이네, 느낌이 왔다고 해요. 그 이유는 운명 같은 만남이라 잘 모르겠지만 30초 후에 차차 알아가보니 사람으로서의 매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김앤장 법무법인을 다니면서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그의 검소함과 소박함이 마음에 들었다고 해요. 또한 태어난 곳이 해외이고 자란 곳도 미국이었는데 국내에 귀국하여 군대를 자원 입대 하였다고 합니다.

 

그 부분에서 이 사람은 진국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더욱이 시댁 집안도 언론 계열을 직업으로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응원과 공감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남편의 사촌동생인 유정아 님도 KBS 아나운서였습니다. 시아버지도 기자 출신이셨어요.

 

 

신혼 생활은 특이한 패턴이었습니다. 국제 변호사 자격으로 일을 하던 남편은 업무상 시차 때문인지 칼퇴근 해야 저녁 12시, 보통 새벽 3시에 퇴근을 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부인은 오전 앵커를 해야 되서 새벽 3시에 출근을 했다고 해요. 출근과 퇴근이 시간이 겹쳐서 보통은 출입문에서 인사 하고 헤어졌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둘 사이에 자녀는 아들 한명 이름 유희준으로 알려져 있고, 예전 육아 관련 인터뷰를 보니 2008년에 11개월 이라고 했으니 나이는 대략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남편은 현재도 김앤장 사무소에서 장기근속 중이네요. 주요 업무로는 해외 기업들의 산업 관련 업무에 전문가 인듯 합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이 있는 국제 변호사 입니다.

 

김은혜의 고향은 서울이고, 외가집안은 전라도 광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집은 분당구 운중동에서 거주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