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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출신 국회의원 김진애 의원을 알아봤습니다. 학창 시절 부터 연구관으로 활동하던 시기 까지 바쁘게 살아왔네요. 워킹맘의 성공스토리 입니다. 해당 글의 목차는 이렇습니다.

1. 김진애 국회의원 프로필

2. 학창시절과 결혼 스토리

3. 남편 송휴섭 직업

4. 자녀 딸 가족

 

젊은 리즈시절

 

프로필과 성장과정

 

1953년에 고향 경기도 군포에서 태어났습니다. 초기에 부모님은 농사를 지었습니다. 상인으로 전업한 후 살림이 조금은 피었다고 하네요. 무려 일곱 남매중에서 셋째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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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보수적인 집안의 분위기에서 자랐습니다. 특히 남자와 여자의 차별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형제 자매들 중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축에 들었다고 하네요. 학력은 이화여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건축학 전공을 했습니다.

 

 

학창 시절

 

의외로 어렸을 때는 내성적이었다고 합니다. 책과 영상을 좋아했고 성격도 얌전했다고 하네요. 놀라운 것은 대학교 시절에는 공대생 800명중에 유일한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니, 스스로도 레전드라고 하네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공대에서 여학생은 킹왕짱 꽃이 됩니다. 그 특혜를 누리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특이한 것은 당시에 여자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화장실도 남자만 있어서 공동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캠퍼스 커플로 만난 사람이 현재 배우자인 남편 송휴섭 입니다. 첫 만남은 아무런 감흥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몇번 마주치고 나서는 서로 너무 다른 모습에 끌렸다고 합니다.

 

남편 분과 나이차이는 한살로 예상하네요. 과거의 기사를 보니 직업은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둘 다 바쁘게 지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그녀는 유학을 했습니다. 메사추세츠 (MIT) 건축 관련 석사 박사를 취득하였지요. 귀국 후에는 여러 곳에 원서를 넣었지만 취업이 여의치 않았다고 하네요. 첫 직장은 설계를 하는 사무소였는데, 야근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주택공사에도 취직을 하여 3년여를 일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인생에서의 고비라고 회상을 했습니다. 막상 나오고 나니 생계가 막막했다고 합니다. 서울포럼을 창업하여 건축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박정희 정권 시절의 수도 이전 관련과 산본 신도시 구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정치 입문 계기

 

2004년에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건축 전문가로서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일처리함에 실무와 괴리감과 답답함을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국회의원은 두번을 했지만, 선출직이 아닌 비례대표 직을 수행했습니다.

 

 

가족 관계

 

자녀는 딸 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대 중반에 첫째 딸 송해원을 낳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둘째 딸 송지완은 30대 초반에 낳았습니다. 둘 다 출생은 미국에서 했다고 합니다. 큰 딸은 대학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건지 아무튼 공학적인 집안이 되겠습니다.

 

자녀 교육 비법은 토론과 숙제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청소를 할 때도 사례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자라 영어를 잘했다고 합니다. 유학을 보내달라 했지만 거절했다고 하네요. 재산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기 유학은 반대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그녀의 정치 인생은 비주류의 연속이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높은 인지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요. 한때 차세대 리더로 해외에서 명성을 높이기도 했었습니다. 요즘은 정쟁의 모습에서 두각을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서인지 별명이 김진애어컨, 김진애너지 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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