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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사건이 중요해보이는데 요즘 조용하네요. 검찰에서는 이낙연 이재명 이혁진 관계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봅니다.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이 있는 대한민국, 요즘 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을 보면 검찰 조사 중에 죽는 사람이 나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겠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의 한 장면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 자살 당했다. "

 

실제로도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럴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타인의 강요가 아닐지라도 지키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어느 조폭도 두목을 위해 교도소를 다녀오기도 합니다. 어디서나 대리는 있기 마련이지요.

 

수사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어느 교회의 총무나 장로도 자금 수사를 하면서 그랬고, 중견기업의 회장이나 관리 심지어 어느 대기업의 CEO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윤미향

 

사망의 이유는 제각각 다르겠지만, 유서에는 항상 죄송합니다. 라는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총책임자가 아니라 대부분 그 밑에 살림을 맡는 사람들의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립니다.

 

최근 옵티머스 사건 관련하여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립니다. 일단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서 그 사건을 살펴보고 도대체 어떤 일이었는지 요약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적어도 사무기기 임대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무섭다. "

 

 

이제는 옵티머스 게이트라고 까지 불립니다.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1. 옵티머스 펀드를 NH농협과 기타 여러 은행에서 판매를 했다.

 

2. 국가 채권을 비롯하여 안정된 자산이고 연 2~3% 수익을 안겨준다고 홍보 했다.

 

3. 실제로는 대부업과 부실기업에 투자를 했다.

 

4.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수 있고 규모는 대략 5000억 정도이다.

 

여기서 살펴볼 것은 이혁진 전 대표라는 사람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입니다. 현재 해외 도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사실은 알 수 없습니다. 그의 프로필과 이력을 살펴보면 더불어 민주당과 관계가 깊습니다.

 

부대변인을 비롯하여 총선에서 후보로까지 나갔습니다. 지역구가 서초갑이었던가요...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혁진과 친문 인사들이 사진 찍은 것이 많습니다. 여기 등장하는 사람들을 주목해주세요. 일단 문재인 캠프에서 금융정책 특보를 했던 사람입니다. 조국과 팔짱을 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경제인이나 정치인들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긴 합니다. 각종 홍보나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정치적인 동지를 넘어서 인간적으로도 가까운 것인지는 추후 윗분들이 밝혀낼 것이지요. 김어준의 굳은 표정과 이해찬의 얼굴도 보입니다. 저 뒤에 김부겸 의원 얼굴도 보이네요.

 

 

이미 작고하신 노회찬 의원님과 한때 정치인 지망생 김용민도 웃으면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즘 근황이 궁금한 한명숙 또한 단골손님이 되었네요.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영선 국회의원도 귓속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전 글에서 잠깐 다루었는데, 친노 친문 세력들에게 요즘 관계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사건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 권력과 정권의 비호 없이는 저렇게 하지 못한다. "

 

실제로 자문단의 명단을 살펴보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눈에 뜨입니다.

 

그래서 이재명 현 경기도 지사도 커넥션에 연루된 것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채동욱과 이재명은 서로 만난 적이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이렇게 항변했습니다.

 

" 정치인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업무 중에 하나이다. "

 

" 옵티머스 사건은 정치검찰과 야당의 정치 공작이다. "

 

팩트는 이재명은 친문 친노와 친하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정치 인생 중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어떤 관계라든가 로비 의혹에 대한 신빙성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혁진 전 대표는 최근에 민주당과 관계가 두터운 사람이 아닙니다. 과거 사진을 찾아보니 2000년도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같이 평양에 방문했던 이력 또한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굉장히 두터운 친분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 같은 상황으로 볼 때, 어느 정도의 퍼즐이 맞춰지는데요. 그런데 이건 추측일 뿐 단정을 지으면 안 됩니다.

 

가상 시나리오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임명할 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 살아 있는 권력에게도 칼을 휘두르세요. "

 

그런데 그가 옵티머스 관련하여 수사를 시작합니다.

 

친문의 대표 여전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바로 커트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역시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옵티머스 사건은 일반 국민들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 사건은 민주당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 공작일까요.

 

아니면 정치검찰들의 출세를 위한 술수일까요.

 

꼬리자르기를 할까요, 아니면 몸통이 있을까요. 어느 한명의 욕심과 일탈이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으니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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