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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집안의 학력이 화제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부인 한경혜, 딸 유수진(류한수진), 여동생 유시주가 전부 서울대 출신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뉴스 기사라든가 이런곳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의 아들 유지현도 서울대에 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19학번이라고 합니다. 또 어느 사람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화고등학교에서 공부 수석이라고 했지요.

 

유시민 군대 사진

 

그래서 그가 주장하는 자녀 교육법을 알아봤습니다. 도대체 서울대를 보내는 공부법과 비결은 무엇인지 찾아봤습니다. 학력이 좋은 집안은 첫째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이 공부를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 네티즌들은 얘기합니다.

 

" 역시 공부 DNA는 타고 나는 것이다. "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시민 젊은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는 자녀가 어려서 부터 직접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부를 하라고 하지 않아도 부모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이런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부모는 거실에서 TV를 시청합니다. 그리고 아들이나 딸이 있는 방에 대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

 

" 야 게임 그만 하고 공부좀 해 "

 

당연히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들의 교육은 또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방목을 기본으로 하며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을 가지게 했답니다. 부인 한경혜는 수학 전공이라 이과이고, 본인은 사회계열로서 문과입니다.

 

아내의 자녀 공부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비결은 이렇습니다.

 

" 독서와 글쓰기 "

 

일단 이 방법은 어려서부터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어느 사람은 얘기했습니다.

 

" 3시간 앉아 있는 것 보다 1시간 집중해서 몰입하는 것이 성과에 더 좋다. "

 

유시민 아들 유지현 사진

 

사고력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완수하는 방법을 찾는 힘을 길러줍니다. 단순히 대학을 가기 위해서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단계일 뿐입니다. 본인이 어떻게 해야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는 강력한 동기를 제공합니다.

 

또 다른 비결이 있습니다. 유시민은 예전 인터뷰에서 그랬습니다.

 

" 얘는 공부나 독서 보다는 축구를 좋아한다. "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동기 부여를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알아서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후에 세부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어떤 경험자는 이런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처음 자리에 앉을때는 집중이 잘 안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과목으로 설정하라. 시간마다 쪼개서 과목을 설정하고 잠은 푹 자라.

 

요즘 전형에서도 가족들의 서울대 이력이 점수에 반영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면접 특성상 본인들 가족이 누구다 라고 얘기하는 것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는 유아기에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뇌의 발달에서 중요한 것은 언어이고 그 시기가 어릴적이라고 합니다. 그 비결은 이렇습니다.

 

" 말을 자주 걸어 준다. "

 

그럴때마다 아이들의 뇌는 활동합니다. 그리고 발달하게 됩니다. 말을 건 뒤에 관찰해 보시면 머뭇하면서 생각하는 게 보이실 겁니다.

 

" 말을 정확하게 전해 준다. "

 

아이들의 언어가 아닌 어른들의 말을 정확하게 전달 합니다. 맘마라는 단어는 좋지 않습니다. 그래야 새로운 단어도 배우려고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교육법을 토대로 나름 성공적인 자녀들을 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딸 과의 사이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다 큰 성인이기도 하고 오히려 말을 잘 듣는 게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논쟁하는 자녀가 더욱 부럽다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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