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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권 잠룡으로 불리던 사람이 있었다. 이해찬의 직속 라인으로 봐도 무방한 유시민이라는 사람이다. 현재 정치권 권력 계보는 노무현 라인이 우세되고 있다.

 

핵심 라인은 참여정부 시절에 활동 했던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 유시민도 그 중 한 사람이다. 특히 노무현 재단 이사장 자리를 했던 사람들은 현재 요직을 하고 있거나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잠시 역대 이사장들을 살펴보자.

 

1대 : 한명숙 전 국무총리

 

2대 : 문재인 전 비서실장, 현 대통령

 

3대 : 이병완 전 비서실장, 현 한국 여자농구연맹 총재

 

4대 :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

 

5대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부 출세했거나 잘나가는 사람들이다. 유시민도 비상하려던 찰나에 날개가 어느 정도 꺾였다.

 

 

진보 진영에서는 기존 세력들의 잘못된 부분을 내세우면서 본인들에게 힘을 달라고 한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전략이다. 새로운 것 개혁 변화 진보 자체가 살아남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과거 비판했던 이력이 있다면 결국에 그 부메랑이 자신에게 날아올 수 있다. 항시 그 부분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유시민 같이 평론을 한다거나 방송을 하거나 팟캐스트 같은 것을 주로 한다면 그 이력들은 전부 남게 된다. 그렇다면 본인과 가족들은 그들이 비판하는 보수들과 다를 바 없으면서 남 탓만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얘기한다.

 

" 보수나 진보나 정치하는 사람은 다 똑같다 "

 

그래서 더욱이 진보 진영은 타인과는 다른 도덕성과 청렴함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간과한다면 스스로가 정치혐오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래도 명심하도록 하자. 정치는 최선이 아닌 차악임을,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투명하고 공정한 언론과 스스로 판단하는 유권자들의 몫이다.

 

출처 - 문재인 유튜브

 

인터뷰를 했던 사람이 물었다.

 

유시민 VS 문재인 대선 후보 출마한다면 누가 이길까?

 

누나인 유시춘은 말했다. 동생인 유시민은 안티가 많다고 한다.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은 느껴졌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능력도 출중해보인다.

 

아무튼, 유시춘의 아들이자 유시민의 조카가 얼마 전에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대법원 징역 3년을 판결받았다. 신 모 씨라고 하며 직업은 영화감독이라고 한다.

 

이 사람이 국제 우편으로 수취인 <보리>라는 이름으로 대마초 9.9g을 받았다고 한다. 보리는 그가 쓰던 시나리오의 주인공 이름이라고 한다.

 

다른 유명인은 마약을 했을 경우 집행유예가 종종 나온다. 대부분 반성하는 중이며 초범일 경우 그렇게 판결 난다. 심지어 홍정욱의 딸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사람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 이유를 유추하자면 반성하지 않았거나 재범일 확률이 높다. 자세한 건 알 수가 없다.

 

사실, 요즘 같은 시기에 의료용이라거나 심지어 합법을 하는 국가들이 많다. 그 효능이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분명히 불법이다. 유해성의 정도를 떠나서 위법하다는 것, 그리고 그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그것이 아들이나 조카일 경우 같은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그전에 타인을 비판했을 경우, 똑같이 비판을 받으면 된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간단한 일이다.

 

아무튼, 본인 스스로는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향후 말 바꾸기를 하여 정치권에 얼굴을 비췄을 때 이 사건은 또 다른 측면에서 안티를 생성하게 되었다. 큰 정치인이 되려면 이제는 본인뿐 아니라 사돈의 8촌 정도까지는 집안 단속을 해야 한다. 이건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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