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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상당의 샤넬백을 선물 받았던 한 사내가 있었다.

 

처음에 소문나기를 100만 원짜리 구찌백이었다고 한다.

 

사건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MBC의 어느 프로그램에서 SBS 모기업인 태영건설의 의혹을 파헤쳤었다.

 

해당 건설사의 사장으로 부터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았다.

 

이상호 기자의 말로는 선배의 전화를 받고 갔더니 고급 음식점이었다고 한다.

 

거기서 반 강제적으로 명품백을 받았다.

 

그리고 3일정도 가지고 있다가 돌려주었다.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해당 프로그램은 폐지되었고, 3개월여의 정직 처분을 받았다.

 

 

그는 양심 글을 썼다가 더욱 일을 크게 만들었던 이상호 기자이다.

 

과거 2012년에는 전두환 사저 근처에서 인터뷰를 하려고 했다가 위의 사진처럼 경찰서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런 급박한 장면과 억울한 표정은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

 

그래야 응원을 받을 수 있다.

 

아무튼 그는 안타깝지만 평소 지병인 뇌경색을 앓고 있다.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

 

그런데 한 가지 의아한 부분이 있다.

 

 

이상호 기자는 과거 세월호 때 가장 명성을 날렸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다이빙벨 영화도 찍었다.

 

그러나, 그는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로 다이빙벨을 테스트했던 곳은 유속이 심하지 않은 곳에서 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어느 유족은 다이빙벨을 좋아하지 않았다.

 

이상호 기자도 좋아하지 않았다.

 

특이한 것은 당시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했던 장면이다.

 

당시 심하게 했는데, 연합뉴스에서는 고발뉴스닷컴의 이상호 기자를 고발했다.

 

그때 뇌경색이 재발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고, 특히 진중권도 쉬어야 한다면서 편을 들어줬다.

 

그 여론은 매정한 연합뉴스에게 향하게 되었으며, 소송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그리고 다시 경미한 증세라 하였고 취재를 시작했다.

 

과거 소화전 문제로 경찰에 연행되었을 때도 뇌경색 때문에 어지럼증을 느꼈다고 한다.

 

연행 과정에서 두 번 바닥에 던져져서 그랬다고 한다.

 

뭔가 불리할 때 발발하기는 하지만, 우연이 겹친 거라 생각하겠다.

 

뇌경색은 돈이 되나

 

악의 무리와 싸우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후원을 강조한다.

 

항상 기승전 후원으로 마무리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정의의 길은 험난한 것인가.

 

아니면 티끌모아 태산이 되어 건물주가 될 것인가.

 

 

요즘 근황은 윤지오도 후원을 받았고, GO발뉴스도 정기후원을 받았다.

 

일타 쌍피가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감명 깊은 사람도 위 두 사람에게 후원을 하도록 하자.

 

실제로 이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입금을 했다.

 

 

윤지오 본명 윤애영 님께 거금 만원을 송금하는 인증 사진이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다.

 

나는 이상호 기자가 과거에는 의로운 행동과 취재를 했을지는 모르겠다.

 

다만, 저 위의 아름다운 분과 같이 생존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고 결론을 내렸다.

 

첫째, 바보 멍청이 둘째, 후원금을 받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상의 이유는 찾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고 실체가 어느 정도 드러났으니 오른쪽의 여성을 다시 보자.

 

정의의 사도로 보이는가.

 

이 부분은 아직도 스피커 훼손 이러고 있다.

 

향후 사기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그때도 뇌경색 때문에 잠시 정신이 혼미하여 판단력을 잃었다 라고 얘기할 것 같다.

 

그래서 더 이상 핑계 대지 말라는 의미에서 그의 완치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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