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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손혜원이 독립을 했다.

 

열린민주당을 창당했다.

 

정당의 이름은 돌고 돌아, 열린우리당과 민주당과 시민과 더불어가 모두 혼합되어 정치판이 난장판이 되었다.

 

이제는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관심있는 사람이나 공부를 해야 한다.

 

아무튼, 본 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어떤 뒷거래가 있었는지 아니면 단독적인 행동인지는 알 수 없다.

 

당 입장에서는 나가리 정도의 수준인데 그들은 재기를 노리고 있다.

 

공천 탈락에 불합격에 탈당에 그래도 나름 인지도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홍보가 되었다.

 

여기서 몇명이라도 국회의원이 된다면 나중에 더불어 민주당에 복당이나 합당을 할 것으로 추측한다.

 

세상사 정치판이 원래 이렇다.

 

 

둘이 손을 잡았다.

 

얼굴이 둘 다 이상해서 성형한것 같지만 큰 관심은 없다.

 

다만, 이 둘은 당에서 아웃사이더라는 것이다.

 

한 사람은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소문났고, 한 사람은 은퇴한다는 말을 계속하다가 번복 중이다.

 

하긴, 틀린 말 거의 없던 금태섭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부터 그의 전략이 눈에 보였다.

 

그저 정치 노림수였다.

 

친 조국 대 반 조국의 대결 그림을 그렸겠지...

 

 

비례대표 순번 4번인 김의겸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합류했다.

 

현 추세대로 가면 당선 확실이 유력하다.

 

열린 민주당 비례대표 명단에 속해있는 핵심 멤버를 보자.

 

이들이 주장하는 바는 같다.

 

검찰개혁을 주장한다.

 

이것은 조국수호당의 주장과 일치한다. (그나저나 보이스 피싱 논란은 어떻게 된 거? 후원금 빼돌린 거 아니지?)

 

 

다음 뉴스의 댓글에서 윤짜장이라고 비난하던 그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다.

 

마치 전 정권의 적폐 청산의 구호와 비슷하다.

 

또한 일단 정봉주와 친분이 있다.

 

최강욱은 야인 시절에서도 베스트였다. 그는 2번으로 안정권이다.

 

황희석, 최강욱(86학번)은 조국 (82학번)과 서울대 학번 후배이다.

 

당연히 문재인과 노무현도 지지한다.

 

열려 있다고 하는데 위에 언급한 구호에 적합한 사람들이 핵심에 포진되어 있다.

 

 

울산 노사모 대장 황명필 님도 있다.

 

어차피 정치란 표 계산이다.

 

범친노 계열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사람과 힘을 실어주려는 사람은 열린민주당을 찍을 것이다.

 

더욱이 정봉주는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고 뒤에서 김어준이 힘을 실어주지 않던가.

 

나도 다음에서 활동 중이지만, 특히 다음 댓글 유저들이 많이 몰아줄 것이다.

 

그런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이 친구들이 믿음이 가지 않을 때도 있다.

 

아직도 윤지오 기사만 나오면 방가 조선 이런 얘기만 하는 유권자들이 열린 민주당에 투표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인터넷에서는 주류를 이룬 그 사람들의 힘이 투표에서 보여질지 국회의원 수는 몇명이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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