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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글에서 전업 정치인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이 글에서는 녹색당 신지예의 프로필을 보면서 주의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그녀는 중학생 때부터 두발 자유 운동을 하였다.

 

학생에게도 인권이 있고 자유가 있다고 학생 운동을 시작했다.

 

적응이 안되었는지, 기존 교육 제도에 대한 반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중퇴를 하고 대안학교에 진학했다.

 

최종학력은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 학사로 알려져 있다.

 

 

청년공작소라는 사회적 기업을 오픈했다.

 

홈페이지를 보니 3D 프린터로 DIY를 제작하는 것 같다.

 

그 후 녹색당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 근황은 비례대표 연합에 반발하여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계획 중이다.

 

녹색당의 주요 공약으로는 환경 문제가 주요이고 여성 약자 청년을 대변하고 있다.

 

기존의 기득권을 가진 정치권을 비판하며 틈새시장을 공략 중이다.

 

 

그래서인지 기존의 정치인들과 SNS나 페이스북에서 자주 하고 있다.

 

이준석 의원과 키보드 배틀이 나름 볼만하다.

 

같은 20대이기도 하며, 보수와 진보의 대결, 남녀의 대결이기도 하다.

 

그리고 신지예의 입장에서는 인지도를 쌓는 좋은 방법이다.

 

나름 유명인 이준석과의 설전에서 만약 이긴다고 한다면 그 보다 좋은 홍보효과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 서울시장 출마했을 때의 청소년들의 모의 득표수를 테스트한 결과이다.

 

정치 세력이란 확실한 노선이 있어야 하며 지지자들의 표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나름 청년들에게 높은 득표율이 있다.

 

기성 정치인들의 불신은 진보 정당의 기대로 이어지기도 한다.

 

 

선거권 나이가 낮아진다면 상대적으로 녹색당의 지지율은 올라갈 수도 있다.

 

이미 정치 노선이 굳어버린 어르신들보다는 백색의 도화지 같은 어린 친구들을 공약하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또한 일부 여성들의 지지도 받고 있다.

 

 

나도 모든 여성이 아이를 갖고 어머니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여성도 어머니도 이모도 한 사람일 뿐이고 그 인생은 주체적으로 각자 살아가면 되니까.

 

그렇다고 여성들이여 깨어나라! 이런 구호라든가,

 

공부하면 보인다. 이런 운동이라든가,

 

강요하고 무시하고 배타적인 정치 활동은 진보정당의 한계인 그들만의 세상이 되는 지름길일 수도 있다.

 

어차피 정치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지자들의 니즈를 따라서 정치인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자신의 철학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유권자의 방향에 따라 연기를 할 수밖에 없다.

 

잘 어울린다

 

뒷 배경 TV 속의 므흣한 장면과 두 사람이 사진을 찍은 친근한 모습을 보니 김제동과 잘 어울리긴 한다.

 

남자 페미니스트일 것 같은 사람을 소개받아서 향후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하길 바란다.

 

대성하면 그 남자는 셔터맨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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