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프로필 고향 부인 아들

이낙연이 국무총리에 올라가고 유력 대선 후보로 부상할때도 그렇게 관심이 없었다. 그냥 소처럼 묵묵히 일하고 개성도 없고 특색도 없었다. 그래서 프로필과 고향 부인과 아들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기억에 남지 않고 인상적이지 않아서 무관심 했음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의 프로필과 생애를 살펴보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 관심을 가져볼게요.

 

누구인지 찾아보자

 

고향은 전라도 영광에서 가난한 농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눈은 작으나 초롱 초롱해서 선생님이 떡잎을 알아봤다고 하네요.

 

많은 학생들을 교육해봐서 특출 나다는 것을 알았나 봅니다. 그래서 형편은 어려웠지만 선생님이 직접 부모님을 찾아뵙고 당시 대도시인 광주로 중학교를 보냈다고하네요.

 

 

역시나 그곳에서도 특출 나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갔고 학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공부의 신 정도 되는 사람들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사법고시에 붙는 특이사항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카투사로 다녀왔어요. 병역 관련은 보통 학벌이 좋으면 그쪽 방면으로 가는 것이 대세였습니다.

 

 

전역을 하고 사법고시 준비를 했으나 당시 돈이 없었습니다. 아는 형의 방에서 동거를 했으며, 친구의 후원을 받아서 했는데 때려치웠다고 하네요. 돈이 궁하여 신탁은행에 취업했다가 얼마 있지 않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했습니다.

 

입사 후 소개로 만난 현재 부인 김숙희 님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녀의 전공은 미술이며, 직업은 교사 생활을 했다네요. 현재 기준으로 보면 1등 신붓감이 됩니다.

 

 

과거 국무총리 청문회에서 제기되었던 의혹 중에 배우자 위장 전입만 시인하고 반성을 했습니다. 요지는 아들이 초등학교 때 강남으로 위장전입했다는 사실이 있었네요. 당시에 좀 더 집안일에 간섭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들의 병역 문제도 거론되었지만, 이 부분은 부인했습니다. 재산은 24억 정도 되네요. 강남 서초에 아파트가 있었는데 얼마 전 처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면 조금 흥미롭네요. 그의 아들이 의사가 된 과정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조국 딸 조민의 학적과 흡사하네요. 식품과학부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고, 결혼은 했다고 합니다.

 

 

그의 외동아들 이동한이 과거 교통법규 신호 위반한 사례까지 조사를 했네요. 아무리 반대 진영의 먼지까지 털어낸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은 정말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쓸데없이 애썼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의 반대세력은 무미건조하고 간만 본다고 비판합니다. 특별한 철학도 없고 색깔도 없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면 그렇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심지어 커피를 마실 때도 항상 같은 미소와 표정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치인은 이미지를 먹고살고 미소와 주름까지 전문가의 관리를 받는다고 하지만, 뭔가 인위적인 밀랍 인형 같은 느낌이 있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또한 히스토리가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역대 대통령의 집안이나 히스토리를 보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명박은 흙수저 성공신화, 노무현은 고졸 출신 돈 밖에 모르던 세속 변호사가 인권 변호사로 그 외에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네요.

 

하물며 막장 드라마에도 불륜이 있고 내가 니 애비다 라는 요소가 들어갑니다. 그래야 흥행이 되요. 만약에 없더라도 차기 대권을 노리려면 만들어야 합니다. 과연, 이 법칙이 없어도 대승할 수 있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