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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좌파의 선두 주자 이동형 작가이자 시사 평론가의 프로필을 먼저 보겠습니다. (사실 부자)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나이는 1976년생이고 올해 45살이 됩니다. 학력은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했다는 변명을 주로 합니다. 가끔 학력 콤플렉스가 있다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무명으로 지내다가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작품이 중박이 나서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명문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경주 이씨로서 항렬로 따지면 이명박 님은 삼촌이 되고, 이건희 님과는 형제지간이 됩니다. 이재명은 이동형의 조카가 됩니다. 안동의 유지로서 아버지가 건물주 정도 되며, 재산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동영 지지모임 공동대표 시절

 

안동 출신 이재명과 형 동생 하는 사이이며, 실제로 우군으로 봐도 됩니다. 친척 사이기도 하며, 이재명의 홍보 역할과 인지도 상승은 이동형이 다 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친문이나 친노와의 관계는 이상하게 좀 어색해 보이네요. 부인과 속도위반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결혼을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 가업이나 물려받아라 "

 

" 이거 해보고 안되면 올라갈게요 "

 

그가 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그가 하고자 했던 일이 나름의 성과가 있어서 어느 네티즌에 의해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영광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명성은 팟캐스트 이박사 이작가의 이이제이가 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이 사람을 처음 접한 것도 위의 팟캐스트였습니다. 처음에는 신선했으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방송을 듣다 보면 대충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 친일파를 청산하고 방송의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운동 후손의 지원금으로 쓰인다. "

 

어떻게 보면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적폐 청산으로 권력의 한 자리를 차지하여 또 다른 적폐가 되는 그들이 생각났습니다. 또한 이이제이 협동조합을 설립한다 했을 때 손절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생계형 좌파구나.

 

 

공중파 아궁이라는 프로그램에 진출했으나, 다소 얼어 있는 모습은 어색하긴 했습니다. 글을 쓰고 사업 구상하느라 최근 근황은 탈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네요. 참고로 그의 차는 벤츠나 BMW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소 꼰대와 아재 냄새가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걸죽한 입담과 노빠꾸 기질로 향후 많은 논란과 흑역사를 창조할 것으로 예측되네요.

 

 

정치권에서 그의 영향력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느 매체에서는 진보의 차은택이 꿈이라며 견제를 하고 있지요. 실제로도 그는 여러 정치인을 당선시키는데 일조를 했고 성과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터뷰 좀 하고 센스 좀 발휘하면 인지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은 이재명 현 경기도 지사입니다 성남시장 재선부터 그의 프로그램 단골손님이 되었지요. 거침없는 입담과 진솔한 광고로 그가 성남을 넘어서 현 자리에 있게 한 공로가 어느 정도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심지어 집안 어르신인 아버지와 같이 만찬도 즐길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정치적 동무이자 어떤 사람은 킹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 라는 의문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 되면 그의 꿈은 비선 실세가 아닐까 싶네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가 밀어준 사람이 이번 대선에 유력한 후보가 되었습니다. 아마 정치적 정무적 전략적 조언을 해주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유튜브 이동형 TV도 같이 하고 있고, 몇 편 본 적이 있는데 중간에 깨알 같은 PPL 광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광고가 끼어 들어갈 때 사업자의 매의 눈빛이 보이네요.

 

 

한 사람은 영화를 사업으로, 한 사람은 정치를 사업으로 성공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기 때문에 어색한 미소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권주자보다는 뒤에서 대권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네요.

 

 

방송이나 라디오 활동도 열심히 해서 항상 그의 주위에는 미녀 아나운서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박지희 아나운서 (본명 박누리) 가 있으며, 가끔 손문선 아나운서와도 듀오를 이룹니다. 아무래도 현재 여당의 홍보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논란 있는 말도 거침 없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방송에 출연했던 정치인들끼리 계파를 형성하여 세력을 형성되기도 하겠네요. 소위 이이제이 계파라고도 합니다. 손혜원 의원의 맨발이 인상적이네요. 때로는 지역구 관리보다 방송에서 자기 이름 알리기가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앞에 박주민 의원과 뒤에 은수미 의원도 보입니다.

 

그의 앞길에 그가 과거에 했던 언행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의 행보를 천천히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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