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정영진 아들 딸 부인 이수연
정영진 시사 평론가에게 항상 붙는 수식어가 있다. 마치 조선시대의 어느 선비에게 호를 붙여놓은 것 같다. 여혐 정영진 선생, 여혐이란? 여자 혐오라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혐오라는 단어와는 조금 다르다. 궁금해서 다음 국어사전에서 검색을 해봤다. 그는 여성을 싫어하고 미워하지 않는다. 그런데 일부 여성들은 그를 싫어하고 미워한다. 조금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여기서 쓰이는 이 단어는 성적 편견과 억압으로 이해하면 될듯하다. 남성 우월주의에 기반하는 성차별과 농담까지도 해당된다. 그렇다면 그의 과거 발언이나 어록을 살펴보며 그의 호가 적당한지 살펴보도록 하자. 정영진 : 남자와 여자 역할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돌봄에 최적화된 사람은 여자이다. 사냥과 경제활동은 남자이다. 상대편 : 멧돼지 잡은 적 ..
잡솔이
2020. 6. 30.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