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권의 화석이자 대부인 이해찬을 잠시 다뤄보고자 한다. 학생운동의 시조새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과거에도 거물이었고 현재도 권력의 핵심이다. 친노 친문의 대장이고 실제로도 그의 말 한마디에 거의 모든 의원들이 말을 듣는다. 이건 정말 신기한 일이다. 그래서 과거 국무총리나 현재 당대표가 제격이 되는 것이다. 최근 그가 윤미향에 대해 말을 했다. 당내의 혼란이나 다른 의견들을 나름 종식시키고 정리가 되었다. " 윤미향 의혹 문제 될 것 없고 어느 정도 소명되었다 " 일단 진보진영의 큰 어른이 이렇게 얘기했더니 내부에서 떠들썩했던 논란이 어느 정도 잠재워진 것처럼 보인다. 이상하게 요즘 단합이 잘되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직 풀리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여러..
잡솔이
2020. 6. 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