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만원 상당의 샤넬백을 선물 받았던 한 사내가 있었다. 처음에 소문나기를 100만 원짜리 구찌백이었다고 한다. 사건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MBC의 어느 프로그램에서 SBS 모기업인 태영건설의 의혹을 파헤쳤었다. 해당 건설사의 사장으로 부터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았다. 이상호 기자의 말로는 선배의 전화를 받고 갔더니 고급 음식점이었다고 한다. 거기서 반 강제적으로 명품백을 받았다. 그리고 3일정도 가지고 있다가 돌려주었다.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해당 프로그램은 폐지되었고, 3개월여의 정직 처분을 받았다. 그는 양심 글을 썼다가 더욱 일을 크게 만들었던 이상호 기자이다. 과거 2012년에는 전두환 사저 근처에서 인터뷰를 하려고 했다가 위의 사진처럼 경찰서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
잡솔이
2020. 4. 2.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