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노, 친문의 뜻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의 측근이라는 뜻이지요. 반대 진영의 친이계와 친박도 있습니다. 그 정치인 명단이나 리스트라는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정치 입문의 계기라든가 누구와 같이 함께 했느냐에 따라서 분류가 됩니다. 여기 대표 주자인 전해철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그의 프로필을 살펴볼게요. 전해철 의원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내의 당원들이나 정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유명 인사였어요. 대중적인 인지도만 놓고 보면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과 이낙연, 야인으로 살고 있는 유시민보다 떨어집니다. 진보인사들의 지지율이나 인지도는 반대 세력에서 공격을 해야 올라가는 이상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당내의 당원들에게 전폭적인 ..
잡솔이
2020. 5. 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