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듣보잡으로 생각했던 안민석 의원이 많이 떴다. 최순실 게이트에서 이른바 적폐 청산의 영웅이 되었다. 덕분에 최근 들어서는 보수측에서 많이 거론되는 인물 중에 하나가 되었다. 그만큼 비중이 커졌다는 증거가 된다. 심지어 안민석의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가보면 이런 글도 써져있었다. 잠시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내가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자. 키워드는 300조, 윤지오가 된다. 윤지오는 인기에 편승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이미 결론을 내렸다. 그럼, 300조는 어떤 의미인지 천천히 살펴보자. 박정희 시절에 비자금을 많이 챙겨두었다는 미국의 프레이저 보고서가 있다. 당시 국고를 빼돌린 자금이 9조 정도 되는데 이것을 현재 가치로 평가하면 300조가 된다는 것이다. 일단, 그의 논리의 밑밥은 최순실과 ..
잡솔이
2020. 5. 2.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