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의 프로필을 봤습니다. 언제나 신인 정치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재미있는 내용이 많지요. 역시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녀는 결혼한 남편 박기홍이 있고 같은 당에 사무총장으로 있었습니다. 80년대에 활동했던 어느 여성 운동가는 내부 폭로와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 사회 운동은 남성 중심이고 여성은 뒤에서 그들의 빨래나 하고 있다. " 전부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성도 당당하게 정치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은 부인으로서 국회의원이 되었고 남편 박기홍은 기본소득당 사무총장이 되어 살림을 챙깁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운동가, 즉 운동권 로맨스의 정석이 아닐까 싶네요. 둘은 과거 활동가로서 정치적 동지로서 만났습니다. 그들의 결..
잡솔이
2020. 11. 17. 10:41